본문 바로가기

Thai_Food

태국 음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입니다. 밥 카오 쑤어이:쌀밥. 우리아 달리 끈기가 없는 쌀을 이용합니다. 카오 니아오:찹쌀밥. 대나무통이나 바나나 잎에 담아내어 한입 크기를 떼어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먹습니다. 볶음밥 쌀밥을 녹색 야채와 계란으로 볶은 것으로 모든 종류가 입에 잘 맞습니다. 이름은 '카오 팟 + 재료' 로 부릅니다. 여기에 달걀 프라이를 얹을 경우 '카오 팟 + 재료 + 카이다우'로 부릅니다. 마늘 볶음밥 : 카오 팟 끄라티암 해산물 볶음밥 : 카오 팟 탈레 달걀프라이를 얹은 해살물 볶음밥 : 카오 팟 탈레 카이다우 덮밥 요리를 쌀밥 위에 얹어서 내는 것으로 이름은 '카오 랏 + 요리이름' 이라고 말 합니다. 갖가지 육류와 해산물을 이용하는데, 다진 돼지고기 덮밥이 우리 입맛에 잘 맞습니다. 돼지고기 덮밥 : 카오 랏 무 돼.. 더보기
방콕 최고의 야경 "시로코" 방콕 최고의 야경 "시로코" 방콕 최고의 야경을 볼수 있는 장소로 손꼽히는 곳 "시로코" 2003년 연말에 오픈하여 현재 방콕의 중심가인 "실롬" 지역의 르부아 앨 스테이트 호텔 63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테이트 타워 호텔 - 둠 옥상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태국관광청에서 선정한 2005년 2007년 추천식당 , 2005년 추천야경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2분내에 64층 꼭대기 까지 오르면서 방콕시내를 쭉 내려다 볼수 있고요. 꼭대기에 도착해서 한쪽은 "스카이 바" 반대쪽은 "시로코"가 눈에 들어 옵니다.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식사할 손님은 "시로코"로 간단한 음료 혹은 칵테일을 즐기실 분은 "스카이 바"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자리를 잡고 바라다보는 풍경과 분위기를 구름속.. 더보기
"쏨땀" - 파파야로 만드는 타이식 샐러드 혹은 김치같은~~ "쏨땀" - 파파야로 만드는 타이식 샐러드 "쏨땀"은 태국 동북부 지역의 전통음식이지만 태국 전 지역에서 즐겨 먹는 매우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음식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솜땀 타이(somtam thai)"는 어린 파파야를 채 썰어 준비하고, 절구통에 "프릭키누"(타이 고추),마늘, 마른 새우, 토마토를 넣고 빻아서, 설탕, 남플라(생선간장)을 넣어 간을 한 후, 채 썬 파파야를 넣고 다시 살살 빻은 다음, 마무리로 라임을 뿌려 완성합니다. 양념의 정도에 따라서 아주 매운 맛에서부터 순한 맛까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으며, 또 다양한 여러 가지 재료를 첨가하기도 합니다. 해산물을 데쳐서 넣은 것을 "쏨땀 탈레" 게를 넣은 것을 "쏨땀 푸" 우리의 밴댕이 김치처럼 싹인 생선을 넣어 만드는 "쏨땀 .. 더보기
자반고등어와 간장의 향수 - 태국의 “쁠라뚜” 와 “남쁠라” 이름만으로도 우리에게 옛 향수를 주는 자반고등어 와 간장 있다면, 태국 서민에게는 “쁠라뚜” 와 “남쁠라”가 있습니다. 쁠라뚜 라는 생선은 등 굽은 다랑어 종으로 소금에 절어 반찬으로 주로 애용되는 생선이며, 태국에서 가장 많이 잡이는 생선입니다. 태국에서 너무도 유명한 생선간장 인 “남쁠라”입니다. 이 “남쁠라” 는 우리네 새우젓 만든 것도 비슷하게 만들어집니다. 풍부하고 살아있는 쁠라뚜를 항아리에 넣고, 소금을 뿌려 숙성 시키면 완성. 이렇게 만들어진 “남쁠라”에서 마늘, 양파, 태국고추, 그리고 약간의 라임을 곁들여 양념장을 만듭니다. 이 양념장은 태국 어느 식당, 노점에서든 무료로 제공되는 필수소스입니다. 옛 어른 신들의 힘든 시기에 간장으로 한 끼를 때우셨다는 말처럼, 태국에서 옛 어른들께서도 .. 더보기
무더운 여름 태국여행의 별미 "땡모반" 수박주스 시원한 얼음과 수박을 갈아서 먹는 태국에서 흔히 맛볼수 있는 음료 땡모반 수박 주스로 여행의 지친 심신의 여유한잔 즐기세요. ( 바나나 도 추천 ) 더울때 갈증을 해소할 수있는 야자수도 있지만, 우리네 입맛에도 맛고, 달콤한 수박쥬스, 땡모반의 기억은 사뭇 다릅니다. 태국만의 독특한 땡모반의 맛을 느껴보시길 권장... 더보기
태국에서 꼭 맛보아야 할 덮밥요리 베스트 5 (제1탄) 태국에서 꼭 맛보아야 할 덮밥요리 베스트 5 가격 : 대략 30밧트선 (약 900원) 참고로 태국 덮밥에 추가할 고기나 해산물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고기 종류 : "무"(돼지고기), "까이"(닭고기), "무껍"(돼지껍데기), "느아"(쇠고기) 등 해산물 종류 : "꿍"(새우), "빠묵"(오징어),"쁠라"(생선), "로밋"(해산물) 등 1. 매운 파카파오 잎과 태국고추로 맛을 낸 덮밥 - 파카파오 매운 맛 때문인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화끈한 맛을 경험할 수 있죠. 파카파오무쌉(다진 돼지고기), 파카파오빠묵(오징어),파카파오까이 (닭고기) 등을 주문할수 있습니다. 거리의 대부분 고기가 걸려있는 식당이나, 일반식당, 호텔 어느 곳에서도 주문할수 있는 일반적이면서도 맛있는 식사입.. 더보기
태국의 열대과일중 특별한 "룩티안" 과 "크라치압" 어제 쭈욱~ 태국 열대과일들을 정리하다. 보니 좀 특별한 녀석들이 있어 따로 분류해 봅니다. 룩 타안 (사탕 야자의 열매) 사탕 야자의 열매로 여러 별칭을 가지고 있다. 열매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반투명 한 배유는 주스와 함께 식용되며, 상큼한 맛이 별미이다. 꽃자루를 상처내어 그 수액을 받아 야자주로 발효시키거나, 푹 고아서 야자당이라는 풍미가 있는 설탕을 만든다. 당도가 상당히 높으니, 되도록 주스로 드세요. 크라치압 (덴, 로젤) 매년 겨울로 들어서면 로젤이 조막막한 열매를 맺는다. 이것을 말려서 익힌 후 보자기에 싸서 즙을 내면 빨간 주스가 된다. 남 크라치압이라 부르며 시장에서 판다. 더보기
팟타이 - 태국볶음국수, 라파오 87 거리에서 발견한 팟타이 집. 거리를 지나가다. 팟타이(태국볶음국수)를 볶는 아주머니의 포스에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가게 일 것 같아, 맛보았습니다. 이런 가게 입구에 거대한 개 3마리, 그리고 가까이서 보는 식당내부... 갑자기 들어가기 싫어지는 가게. 꿋꿋이 자리 잡고 “팟타이꿍” 주문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사진이 좀 그래요. 진짜 맛있는 “팟타이 꿍” 새우머리까지 꼼꼼히 손질해서 나오고, 살짠 매콤한 맛까지.. 일반 로컬 가게인데, 메뉴판의 요금은 50밧트, 로컬 팟타이 요금 평균 30바트 (약 900원) 보다는 쬐금 더 나오지만, 맛과 양은 일품입니다. 배불리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한쪽 벽에 붙어있는 낡은 포스터 한 장 눈에 들어옵니다. 태국 팟타이 대회 우승 가게...^^; 이집 .. 더보기
빠질수 없는 태국먹거리 "쌀국수" 꾸어이 띠여우 태국 쌀국수 태국요리 하면 떠오르는 것 중 꼭 빠지지 않는 한가지는 타이 쌀국수입니다. 태국식 발음으로 "꾸어이띠여우" 이며, 듣기엔 빠른 발음상 "꿔때우" 들립니다. 태국 전역 어느 곳에서든 쉽게 쌀국수 가게나 노점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많죠. 많은 가게 만큼이나, 다양한 것이 바로 이 쌀국수 이기도 합니다. 태국은 세계 최고의 쌀생산국으로 다양한 종류의 쌀이 생산됩니다. 그러다 보니 면발의 부드러움이나, 공정 때문에 해외로 쌀국수 면이 많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보통 거리에서 20밧트 (약 600원) 선에서 맛볼수 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태국의 쌀국수의 특징은 육수가 더 진하고 양념이 더 강하며, 향신료의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수 가게 마다 차이가 있.. 더보기
태국요리 베스트 10 어떤 곳을 여행해야 할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거기에 맞게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해당 여행지에서 멋진 경치와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었지만, 음식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정리해봤습니다. 태국 여행이 처음이거나, 앞으로 계획하는 여행자를 위한 태국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 베스트 10. 현지인이 즐겨 먹으면서 외국인도 먹을 수 있는 음식 위주로 골랐습니다. 지역과 시기에 따라 가격은 변동할 수 있습니다. 태국에서 꼭 먹어야 할 덮밥 베스트 5는 이곳 ▲ 생파파야 무침 - 쏨땀 태국에서 최고의 음식을 꼽으라면 전 주저 없이 쏨땀을 일순위로 꼽아요.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쏨땀. 특히 고기 종류와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쏨땀은 생파파야를 채 썰어 절구에 찌고,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