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천국!! 방콕 (2탄)
1탄에 이여서 2탄으로....
참으로 다양하게 세상의 모든 것들이 다 존재하는 것 같은 태국이라, 끝이 아직 보이진 않지만,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면 되겠지요.
그럼 오늘은 두 번째를 시작합니다.
태국하면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들이 상당히 많은 나라입니다.
나무나 식물을 이용한 래탄소재등의 수공예 제품은 태국 쇼핑에 있어 메인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수공예품들은 유행에 있어서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고전적인 엔틱한 분위기도 연출해 주는 제품 또한 많아 소비자를 즐겁게 해주고 있죠.
간단한 가정에서 사용하는 꽃병, 목재인형, 식기세트, 식탁발, 그리고 태국전통인 목각인형, 액자등 간단한 선물용으로부터 장식용까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화 왕과나에서 왕이 비스듬하게 누워 있던 태국의 대표적인 삼각베게가 달린 방석은 누구나 한번쯤 방석에 비스듬이 누워본 분이라면 이국적이면서 편안한 아락함에 빠져들어 작은 부피가 아님에도 한두개씩은 들고가시기도 하죠.
다음으로 "세계의 식탁"이라 불리는 태국이죠.
역시 다양하고 많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나라 타일랜드, 이런 태국음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지면서 음식재료나 소스등을 챙기시는 분들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특히나 독특한 소스나 향신료등의 재료를 다양한 용기에 담아 판매하고 있으며, 인스턴트 "똠얌꿍" 같은 국내에서도 태국음식을 즐길수 있는 상품들 또한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재료들은 우선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매니아분들에게는 이 음식재료 역시 쇼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에서 즐길 쇼핑중에 한가지인 타이의류, 하지만 우리나라가 이 의류시장에서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분야이고, 태국 또한 한국에서의 의류제품들도 상당히 많이 수입하고 있지만, 태국 혹은 동남아시아에 세계 유명 브랜드의 현지 생산 공장이 들어서면서 그런 유명브랜드 제품들이 한국이나 다른 국가에 비해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 구매욕구를 자극합니다. 명품 속옷이라고도 하는 "와코르", 골프전문 제품인 "먼싱" 그리고 "나이키", "니꼬꼬" "캘빈클라인" 등 일반의류부터 스포츠의류 까지 가격이 저렴합니다.
허나 품질은 하나하나 따져 보셔야합니다.
섬유의 질감 등등, 국내의 뛰어난 품질과 비교를 해보는 것도 소비자의 몫이며, 즐거움입니다.
그럼 이제 이러한 것들은 어디서 볼 것이냐? 겠지요.
고급 유명브랜드를 고급스럽고 안락한 곳에서 다양한 쇼핑하고 싶다면 "시암파라곤"이 편리할 것입니다.
아시아 최대를 자랑하는 백화점으로 다양하면서도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고급 쇼핑몰이지요. 가까이 "마분콩"으로 이동하여 태국의 젊은이들의 조금은 복잡하지만, 다양하고 저렴한 쇼핑을 즐길수 있는 곳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요. 또는 스쿰빗에 위치한 명품백화점인 "엠포리움 백화점" 역시 "시암파라곤"처럼 고급브랜드만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곳으로 색다른 고급스러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서울에 비해 2배이상 큰 도시인 방콕은 대도시답게 다양한 백화점 및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인망이 가장 많은 "로빈슨 백화점" 과 "센트럴 백화점"은 각 지역마다 매장을 가지고 있으면, 이러한 각 체인 백화점도 그 위치나 지역에 따라 다른 분위기와 컨셉으로 가지고 있어 기본 구성 제품 외에도 특별한 제품들도 볼 수 있지요.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하고 다음엔 일반서민 쇼핑몰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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