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 역사의 타이마사지

 

타이마사지를 태국어로 누앗 판다라라고 합니다.

 

태국의 전통의학은 타이마사지, 약초요법(허브), 명상, 요가 등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타이 마사지입니다.

 

타이마사지의 중요한 요소들의 요가, 운동, 명상, 반사학, 지압, 치료입니다.

타이마사지는 옷을 벗고 피부에 오일 또는 크림을 도포해서 문지르거나 주무르는 스킨 마사지가 아니라, 옷을 입은 상태로 마사지를 받는 드라이 스킨 마사지입니다.

 

타이마사지는 전체를 다스려서 부분을 치료하고 인체의 조화를 강조하여서 몸의 바란스를 잡아주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태국 전통 건강법으로서 1회 마사지 효과는 72시간 지속됩니다.

 

타이마사지는 타이테라피스트가 신체조직을 부드럽게 눌러주고 당겨주고 비틀어주는 스트레이칭 동작이 많이 사용되어집니다.

 

타이마사지는 태국의 의술을 베풀었던 승려들만이 행했던 치료 기법으로, 베풀면서 얻는다는 불교의 정신을 통해 타이마사지를 받는 사람만이 아닌 타이마사지를 행하는 사람까지 더불어 건강해 지는 세계적인 마사지입니다.

 

타이마사지는 센(sen)이라는, 기(氣)가 다니는 길을 누르거나, 당겨주고, 밀어주는 테크닉으로, 기의 균형을 맞추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 시켜 행복한 삶을 선사합니다. 타이마사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권장되어져야할 마사지로 타이마사지를 추천하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과 태국과의 F.T.A 협상과정에서 태국정부가 공식적으로 한국정부에게 타이마사지 시장개방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타이마사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받을 수 있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의료보험 혜택이 없는 태국에서는 비싼 의료비를 절감 하기위해, 타이마사지를 가정에서 가족이 서로 해주고 받으면서 건강을 지키는 태국전통의학입니다.

 

타이마사지는 약 2500년 전 부처의 친구이자 인도의 의사였으며 현재 태국의술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지바카 쿠마르 바챠(Jivaka Kumar Bhaccha)”가 인도에서 태국으로 건너가서 태국인들에게 불교와 의술인 타이마사지를 전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