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방콕여행, 라차다 카바레 쇼 - 지금은 사라지고 다른모습으로

라차다 카바레 쇼 "Ratchada Cabaret Show"

 

 

지금은 대형쇼핑센터가 들어와서 사라진 라차다 소개 입니다.

물론 다른 곳 근처에서 비슷한 쇼, 동일 등장인물들을 만날수 있어요.

역쉬 라차다에 있는 둠으로 무희들이 다 옮겨가서,

블로그 정리하면서 사진이랑 자료가 남아 있어서, 다시 정리해 올려 봅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조금 그리움도 남고.....

 

<아래는 과거 자료>

공연시간 : 17:30 , 19:30 , 21:00 매일 3회 공연

입장료 : "일반석"  성인 1000 밧트 , 어린이 500 밧트 (트링크 포함)
                "VIP"       성인 1100 밧트 , 어린이 650 밧트

위치 : 방콕 라차다 로드 뻐꿍파오 내 (뻐꿍파오로 들어가서 안쪽 끝에 위치)

 

오늘은 방콕의 트랜스젠더 공연장중 라차다에 위치한 "라차다 카바레"입니다. 

어린이 요금도 나와 있으니, 역시 이상한 쇼라는 상상은 하지 마시고요.

입장료는 여행사를 예약하시면 반값에 볼수 있고요.

위치는 너무도 유명한 해산물 식당인 라차다 "뻐꿍파오" 안쪽에 공연장이 있습니다.

이곳 역시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보여줍니다. 상당히 버라이어트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의 무희들이 가장 여성스러워 보이고요. 공연장 규모도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뻐꿍파오 입구>

방콕여행시 쇼도 보고, 바로 나와서 "뻐꿍파오"에서 푸지만 저녁시간도 즐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길건너 편의 "헐리우드" 혹은 "댄스피버" 같은 클럽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7~8년 전 태국정부에서 마약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유흥업소들이 새벽2시까지 영업제한이 되어 "뻐꿍파오"안 쪽에 부대시설들이 많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쉬운 점은 공연장이 너무 넓어서 객석이 많이 비어보여, 좀 썰렁한 느낌도 듭니다. 대부분 중국관광객이 많이 보이고요. 그래두 방콕의 트랜스 공연중 젤 재밌게 본 곳 입니다.

<이곳 역시 공연이 끝나면 같이 사진 찍을수 있습니다. 손에 팁 20밧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