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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Grand Palace)과 에메랄드 사원
이곳은 방콕과 태국 그리고 태국인들을 말해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이곳이 그들의 심장부인 것이다. 이곳에는 옛날 이야기 속에서나 나오는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정취가 있다. 높이 치솟은 궁정과 누각, 사원들은 모두 금박 잎새, 자기, 유리로 찬란하게 장식되어 눈이 부시다. 1782년에 건축된 에메랄드 사원이 있는 왓 프라케오(Wat Phra Keo)에는 75㎝ 높이의 에메랄드 불상(태국에서 가장 숭앙받는 불상)이 높은 제단 위에서 신비로운 빛을 발하고 있다.
사원과 왕궁을 중심으로한 관광 단지의 입장안내
⊙방문시간: 매일 오전 8.30 ~ 오후 3.30 p.m.(특별한 왕실의식시 입장 불가)
⊙입장료: 200 baht. (비만맥궁 vimanmek Royal Mansion 입장료 포함)
⊙주의점: 단정한 옷차림 필수(민소매 상의,짧은 바지나 치마, 슬피퍼등은 입장불가)
⊙안 내: 개인오디오 가이드 대여(영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러시아어,일본어,만다린어) 100 baht
기타 자세한 문의 안내: 02)623-5500,222-0094, 222-6889
www.palaces.thai.net
왓 아룬 (새벽사원)
새벽사원(Wat Arun, The Temple of the Dawn)
왓 아룬에 있는 프라프랑(Phra Prang)이라 불리는 높이 79m의 이 탑은 도시에서 주요한 지리적 표시물중 하나이다. 그곳에 올라 내려다보는 경치가 대단히 아름답다.
특히 새벽 동틀 무렵이면 장관을이루고, 해질 무렵 첨탑에 박혀있는 자기가 반사되어 빛을 발할 때면 더욱 장관을 이룬다. 왓 아룬은 강의 왼쪽에 있고, 왓포근처의 타티엔 부두에서 배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다. 아룬아마린 거리(Arun Amarin Road)를 통해서 갈 수 도 있다.
입장료는 20바트, 매일 오전 7시30분에서 오후 5시30분까지 개방한다.
⊙전화 465-5640
⊙홈페이지: www.watarun.org
차이나타운(China Town)
도시마다 그곳 나름의 차이나타운이 있기 마련인데, 태국의 차이나타운은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으로 손꼽힌다. 야오와랏(Yaowarat)과 차로엔 쿠릉(Charoen Krung) 거리를 사이에 둔 이 지역은 유서가 깊은 곳이며, 새 둥우리에서부터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지역마다 선 장과 노점상, 레스토랑과 수많은 금은방이 있고, 방콕에서 가장 큰 두개의 장물시장중 하나인 우윙나콘카셈(Woeng Nakorn Kasem)이 서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는 진품, 골동품과 복제품이 인도까지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다.
이 장과 더불어 그에 쌍벽을 이루는 앗사당 거리에 있는 랑크라수앙(Lang Krasuang)에는 갖가지 보증서가 첨부된 골동품들 뿐 아니라 중고품을 취급하는 상점도 있다.
왓포(Wat Pho)
왕궁 남쪽에 위치하며 200년 역사를 지니고 있는 왓포는 금동좌상 부처가 394개나 소장되어 있다. 그곳의 한 불당에는 길이 46m, 높이 15m에 달하는 거대한 와불상이 모셔져 있다.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개방되고, 입장료는 20바트이다. 전통 태국식 마사지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배울수도 있다.
카링바(Caringbah)의 마사지 치료 대학에 있는 가일 피사니(Gail Pisani)가 태국 마사지법을 강의하는 특별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화 222-0933.
<참조자료 태국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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