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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담넌 사두악 수상시장 - 태국의 옛정취을 볼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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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넌 사두악 수상시장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던 태국,


반세기 전 만 해도 태국에서 수상가옥과 보트로 이동하는 모습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풍경 이였다.


지금은 간척사업과 배수시설의 확장으로 이러한 옛 풍경을 보기 힘들지만, 일부 외곽지역에서는 간혹 수상가옥과 보트를 볼 수 있지만 그리 예전처럼 많지는 않습니다.



 

 


그 중 담넌 사두악 수상시장은 현재 태국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수상시장이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유명하고 커대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위   치 :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100킬로미터 라차부리 지역

교통편 : 방콕 남부터미널 78번 버스 (2시간 소요) , 택시 (1시간 반 소요 , 약 1500밧트)

배 대여 : 수상시장 입구에서 보통 500밧트 선에 흥정 (1시간)


참  고 : 담넌사두악을 관광할 경우, 3번 고속도로 이용 가까운 나콘파톰 지역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 일찍 담넌사두악을 방문하고 방콕으로 돌아오는 길이라면 중간에 사뭇프라칸 악어농장 관광 과 로즈가든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코스가 될 수 있습니다.



 

 


배를 빌려 타고, 담넌 사두악 수상시장의 물살을 타고 가는 동안 눈에 들어오는 모습은 지금까지 우리가 보았던 모습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처럼 아름다운 태국의 문화 와 생활모습을 통해 오래전 태국인들의 삶의 한 모습을 느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담넌 사두악 수상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보기위해선 조금 일찍 찾아야 합니다. 보통 오전 7시 반정도에 방문하면, 활발한 수상시장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배를 빌려탔다면, 수상시장을 거슬러 올라갔다 돌아옵니다. 보트에서 쌀국수 혹은 색색으로 진열된 열대과일을 시장에서 구입해 배에서 먹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 것입니다.



 

 


계속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대부분의 배 주인과 연계된 상점에 잠시 머무릅니다. 관광지 다 보니, 잡다한 토산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은듯... 하지만, 이런 상점에서 맛보는 달콤한 사탕수수 즙은 꽤 맛있습니다. 독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