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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열대과일중 특별한 "룩티안" 과 "크라치압" 어제 쭈욱~ 태국 열대과일들을 정리하다. 보니 좀 특별한 녀석들이 있어 따로 분류해 봅니다. 룩 타안 (사탕 야자의 열매) 사탕 야자의 열매로 여러 별칭을 가지고 있다. 열매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반투명 한 배유는 주스와 함께 식용되며, 상큼한 맛이 별미이다. 꽃자루를 상처내어 그 수액을 받아 야자주로 발효시키거나, 푹 고아서 야자당이라는 풍미가 있는 설탕을 만든다. 당도가 상당히 높으니, 되도록 주스로 드세요. 크라치압 (덴, 로젤) 매년 겨울로 들어서면 로젤이 조막막한 열매를 맺는다. 이것을 말려서 익힌 후 보자기에 싸서 즙을 내면 빨간 주스가 된다. 남 크라치압이라 부르며 시장에서 판다. 더보기
팟타이 - 태국볶음국수, 라파오 87 거리에서 발견한 팟타이 집. 거리를 지나가다. 팟타이(태국볶음국수)를 볶는 아주머니의 포스에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가게 일 것 같아, 맛보았습니다. 이런 가게 입구에 거대한 개 3마리, 그리고 가까이서 보는 식당내부... 갑자기 들어가기 싫어지는 가게. 꿋꿋이 자리 잡고 “팟타이꿍” 주문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사진이 좀 그래요. 진짜 맛있는 “팟타이 꿍” 새우머리까지 꼼꼼히 손질해서 나오고, 살짠 매콤한 맛까지.. 일반 로컬 가게인데, 메뉴판의 요금은 50밧트, 로컬 팟타이 요금 평균 30바트 (약 900원) 보다는 쬐금 더 나오지만, 맛과 양은 일품입니다. 배불리 맛있게 먹고 나오는데, 한쪽 벽에 붙어있는 낡은 포스터 한 장 눈에 들어옵니다. 태국 팟타이 대회 우승 가게...^^; 이집 .. 더보기
빠질수 없는 태국먹거리 "쌀국수" 꾸어이 띠여우 태국 쌀국수 태국요리 하면 떠오르는 것 중 꼭 빠지지 않는 한가지는 타이 쌀국수입니다. 태국식 발음으로 "꾸어이띠여우" 이며, 듣기엔 빠른 발음상 "꿔때우" 들립니다. 태국 전역 어느 곳에서든 쉽게 쌀국수 가게나 노점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많죠. 많은 가게 만큼이나, 다양한 것이 바로 이 쌀국수 이기도 합니다. 태국은 세계 최고의 쌀생산국으로 다양한 종류의 쌀이 생산됩니다. 그러다 보니 면발의 부드러움이나, 공정 때문에 해외로 쌀국수 면이 많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보통 거리에서 20밧트 (약 600원) 선에서 맛볼수 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태국의 쌀국수의 특징은 육수가 더 진하고 양념이 더 강하며, 향신료의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수 가게 마다 차이가 있.. 더보기